티스토리 뷰



우리 집에서 마눌집 직장은 편도 30분....

버스를 타도 30분 차로 가도 30분


내 직장도 30분

그러나 버스로 가면 1시간 30분


마눌님 직장은 직행 버스가 있고 내 직장은 시내버스만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껏 마눌님은 버스로 나는 자가용으로 출퇴근 중이었다...


그런데!!!!


어제 마눌님이 오셔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하셨다...


버스를 타니 멀리가 나서 토했다고 버스 못타겠다고...

차를 드릴까 물었더니

운전할때 안전 벨트를 매면 배가 눌려서 토나온다고...


이제 10주.. 배도 안나와서 입던 옷 계속 입고...

심지어 몸무게가 주셨다면서 배가 왜 눌리는지 알수 없으나...


결국 아침에 마눌님 모셔다 드리고 출근하기로 했다...

참고로 우리집에서 마눌님 회사와 내회사는 정반대 방향..


결국 편도 1시간 30분의 출근 시간 결정


퇴근 때는 우리 회사서 마눌님 회사 갔다 집으로... 역시나 1시간 30분...


입덧이 12주가 되면 나아지는 것이 맞을까?..ㅠ.ㅜ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