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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동네산책길 추천 알아보기

*서툰사람* 2017. 11. 30. 00:00


주말이 되면 가까운 곳이라도 가족들과 나들이를

가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가까우면서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산책길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디에 어떠한 곳들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1. 부암동 골목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은 크고 작은 카페와 맛집, 개성 있는 갤러리 등이 많아 감성적인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동네입니다.

작은 돌을 바위에 나이만큼 문질러 돌이 바위에 들러붙으면 아들을 얻는다 하여 이름이 지어졌으며

무릉도원의 계곡과 닮아 무계동 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부암동 골목은 세련된 카페와 예스러운 시간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2. 창신동 골목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창신동은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고 데이트 코스로도 자주 이용됩니다.

일제 강점기 때 조선은행, 경성역, 조선총독부를 짓기 위해 채석장에서 돌을 캐면서 생긴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름답지만 아픈 곳으로 걸음마다 사색에 젖어 들게

합니다.



 

 

 

3. 낙산공원 봉제마을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낙산공원에서 동대문으로 내려오는 골목길을 걸으면 봉제마을을 만날 수 있으며 겉보기에는 흔한 주택가지만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로 가득한 곳이며 채석장으로 쓰였던 이곳은 이주민과 피난민이 몰려들면서 판자촌으로 변했고

채석장에서 섬유산업의 근간으로 거듭났습니다.


4. 초량 이바구길


주소 : 부산 동구



당시 피난민들이 가장 많이 자리 잡은 동네 중 하나인 초량동은 부산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경이 압권입니다.

단 168개의 계단을 올라봐야 만날 수 있으며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걸으며 만나는 풍경이 주는 느낌도 놓칠 수 없습니다.



 

 

 

위에서 알아본 동네산책길 추천 잘 보셨나요?

잘 확인하시고 산책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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