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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난방비 절약

*서툰사람* 2016. 11. 16. 00:00


이제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시기입니다. 요즘 같이 추울때는 외출하여 활동하기가 힘들고 집 안에서의 

생활도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보일러 가동으로 인해 난방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기도

해서 아무생각없이 보일러 난방을 한다면

엄청난 난방비에 놀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난방비 절약을 할 수 있을까요?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내온도보다는 체감온도를 올리자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온도를 높이기 위해

난방온도를 높이곤 합니다.

그런데, 겨울철 효율적 난방을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도에서 20도 정도로, 온도를

1도 낮추게되면 최대 7%의 난방비가 절약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일러를 가동하여 실내온도 1도를 올리는 것보다

내의 또는 옷을 여러 벌 껴입어서 체감온도를 높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수면양말이나, 덧신을 신어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찬바람을 막고 새는 열을 잡자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밖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고 집 안에서 나가는 열은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집이 단열공사가 잘 되어 있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커튼이나 문풍지, 뽁뽁이 등을 활용하여

단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커튼을 열어두면 실내온도를 높일 수 있고

밤에는 커튼을 닫아서 찬바람을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창문이나 현관문 등에 문풍지, 뽁뽁이 등을 붙여주고

바닥에 카펫이나 담요를 깔아두면 한기를 막고 온도를

유지하기 쉽습니다.

 

 

 

3. 가습기를 사용하여 난방 효과를 얻자


가습기를 보일러와 함께 사용하게 되면 습도가 높아져

방이 금방 따뜻해지고 열을 오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풍이 심한 집에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4. 보조 난방기구 활용하자


전기난로 등의 보조 난방기구를 사용할때는

집 안쪽보다 창문 쪽에 등지게 놓으면 창을 통해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는 약하게 오래 트는 것이 전기세를

절약하면서도 온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보일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자


보일러를 전략적으로 사용한다면 그냥 쭉 틀어놓는 것보다

난방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온수 온도는 대략 50도 정도로만 맞추어 놓아도

충분하므로 너무 높이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방은 난방 밸브를 잠가두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는 낮은 온도로

지속적으로 켜놓는 것이 좋답니다.

외출할 때는 보일러의 예약 기능을 사용해 난방이

멈추었다가 다시 돌아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이번 겨울 난방비 절약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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