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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도어가드...


저 출근한 사이에 시크한 우체국 아저씨가 배전함도 아니고 경비실도 아니고 그냥 현관문앞에 세워두고 가셨죠...


생각보다 가벼워서 들면서 깜놀...


뜯으면서 포장이 너무 튼튼해서 두번 깜놀 했답니다.


뽁뽁이를 얼마나 둘러 놨던지... 미국애들과 달리 브라질 애들은 엄청 꼼꼼한가 봅니다.



뽁뽁이를 뜯고 박스를 열자 나오는 도어가드의 자태...




 

 

 




키큰 서툰이가 퇴근하자 마나 주차장에서 접선을 했는데...


키큰 서툰이가 차가 더럽다며 물걸레로 붙일 곳을 닦아야 겠다고 해서 다시 올라와서 밥도 먹고 옷도 갈아있고 다시 출동


일단 물걸레질 하고 마른 걸레질도 하고...

당연히 다 키큰 서툰이가 했죠.... 저는? 감독...



도어가드는 레니게이드의 곡선에 맞게 잘 휘어져 있고요 안쪽에 모파 마크도 있고 이거 저거 막 쓰여 있어요...

(모파마크는 있는데 이거 모파 소모품 파는 정식 홈피에는 물건이 없다는 사실;;; 정품이란거야? 짝퉁이란거야? 알수 없으나 어쨋든 파는 애들은 죄 브라질 애들 이라는 것..ㅠ.ㅜ)


양면테이프로 붙이도록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위치 잡기가 조금 까다로웠어요...

붙였다 뗄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유리막 코팅도 상하고 재부착도 잘 안될 것 같은 모양새라 한번에 착 붙여야 하거든요...


정확한 위치를 잡아서 붙이려면 혼자는 힘들어요...


일단 위치를 잡아서 대충 붙인뒤에 힘껏 눌러줘요..

도어가드가 휘어 있기는 한데 완벽하게 딱 맞지는 않아서 잘 눌러서 붙여야 들뜨지 않아요.



키큰 서툰이가 박박 문지르고 나서 찍은 완성 샷~


어떤가요? 괜춘하죠?


 

 

 




세부적인 디테일을 보자면 일단 앞문쪽 레니게이드 로고가 있는 부분은 이래요.



첫글자 R의 사이즈가 강조된것에 맞춰서 알맞게 빵구가 나있고요.


뒷분쪽엔 멋진 지프 로고가 박혀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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