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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1박2일 부산여행 코스

*서툰사람* 2016. 12. 16. 00:00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부산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곳인데요

부산을 여행할 때 어떠한 코스로 여행을 하면

좋을지 1박2일 부산여행 코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위의 지도를 살펴보시면 유명한 관광지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부산의 공식 해수욕장은 총 7군데가 있고

번화가는 남포동, 서면, 경대, 덕천, 부산대, 해운대

등등이 있습니다.

아마 다들 한번쯤은 이름은 들어본 곳일 것입니다.

 

 

 

부산의 대표 중심지 중 하나는 바로 남포동입니다.

남포동은 부산역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10분~15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포동은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가득한 곳으로

족발골목 위에 있는 부평시장이나

비프광장 일대에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일반 음식점도 맛집이 정말 많은게 남포동이지만

남포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음식들인

길거리 음식 몇가지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남포동에서 버스를 타고 15분 ~ 20분가량 달리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송도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송도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이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최근에는

해상구름다리가 완공되어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낮시간대에 송도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겼다면 해가 지기전에 영도에 들어갑니다.



위 지도에서처럼 송도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다리가

남항대교인데 저 다리를 타고 영도 흰여울마을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쭉 이어져서 절영로까지 가서 구경하면

좋습니다.

송도에서 택시를 잡으면 남항대교를 타고 영도 흰여울마을

가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바로 위의 사진에 나온 마을이 영도 흰여울마을입니다.

이곳은 영화 변호인과 무한도전 등등 다양한 촬영을

하기도 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부산의 산토리니로 불릴 정도로 바로 앞에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마을이라 예쁜 마을입니다.

 

 

 

흰여울마을 끝에서 바로 이어지는 곳이 절영로입니다.

바로 옆으로는 넓은 태평양이 펼쳐지는 아주 멋진 곳으로

해질녘쯤 이곳에 도착한다면 정말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절영로는 칠오광장에서 끝이 나는데 이곳에서

태종대로 넘어가면 좋습니다.


태종대 갈 때는 택시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태종대 감지해변으로 택시기사분에게 말씀하시면

바로 태종대로 갈 수 있습니다.



태종대 옆에 위치하는 감지해변에서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조개구이를 파는 가게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태종대 근처에는 태종대 온천이라는 곳도 있어

찜질을 할 수 있고 또 잠을 잘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 여행을 마친 후에 다음날에는

해운대와 광안리를 구경하러 갑니다.



해운대와 광안리를 구경한 후에는

부산의 중심지이자 최대 번화가인

서면을 가시면 됩니다.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시면 환승없이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서면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밤문화가 활성화된

지역입니다.


서면까지 보게 되면 1박2일 부산여행 코스가

마무리됩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부산여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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