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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해돋이 여행

*서툰사람* 2016. 12. 17. 00:00


이제 2016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2017년도에

각오를 다지고자 해돋이 여행 가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여행을 통해 자신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새 출발을 위한 힘을 내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곳으로 해돋이 여행 가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나라 여러 곳에 해돋이 명소가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하늘공원, 강릉시의 정동진

태백시의 태백산, 충청남도 꽃지해안공원

경상북도 포항시의 호미곶, 경상남도 산청군의

지리산 천왕봉, 울산 울주군의 간절곶과 강앙항

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반도, 전라남도 여수시의

향일함,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이 대표적인 일출 명소입니다.

 

 

 

대표적인 일출 여행 코스, 정동진 해돋이 여행



해돋이 여행 하면 자연스레 정동진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유명한 정동진은 광화문에서

정확히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동진은 해돋이 기차를 타고 무박 2일로 새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23:25 막차를 타고 출발하는 기차는

정동진역에 새벽에 도착해 조금 기다리면 해돋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나면 해돋이를 본 후 모래시계 해변

시간박물관, 이색 유람선인 선크루즈 등을 구경하면

좋습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매년 12월 31일 저녁부터 해돋이 축제도

함께 열리는데요.

정동진 해돋이 축제는 강릉시 모래시계 공원에서

펼쳐지며 시민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풍물패 등

공연이 열리고 해넘이 행사로 대형 모래시계 회전식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 해맞이 축제는 부산 용두산 공원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송년 음악제와 타종식 희망 불꽃 연출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펼쳐집니다.

영덕 해맞이 축제는 경상북도 삼사해상공원에서 펼쳐지며

지역 문화공연과 불꽃놀이, 세시 음식 나누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외에도 포항의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제, 울산의

간절곶 해맞이 축제, 전북 군산 새만금 해맞이 축제

강원도 경포해돋이 축제, 전남 해남 땅끝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 제주 성산일출봉 축제 등

새해를 축하하는 축제가 펼쳐집니다.


이러한 곳 중에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지역으로

해돋이 여행

떠나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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