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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실전 팁


1. 핸드폰 유심을 사려면 꼭 대도시의 매장에 아침일찍 가서 하기

괜히 손님 있는 시간에 가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기다려야 해요.

스페인 애들 일처리도 겁나 느리고 기계도 겁나 못만져요.


미리 한국서 어떻게 하는기 검색하고 알아가서 유심만 사서 끼우는 것 추천드려요.




2. 식당에서는 씬쌀, 포꼬쌀 (sin sal, poco sal- 스페인어로 소금빼고, 소금 조금) 절대 잊지 않기


스페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의 입은 한국인의 입이 아니에요.


현지 가이드가 추천한 식당, 짜지 않으니 씬쌀 안해도 된다했지만 먹을 수 없을 만큼 짰어요.


음식이 정말 맛난데 정말 짜요..ㅠ.ㅜ 반드시 소금 넣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야 먹을 수 있는 맛난 음식을 받을 수 있어요.

발음이 안좋다면 적어서 보여줘도 되어요.

 

 

 






3. 식당에서는 추천음식 먹기

스페인여행다니는 내내 식당에서는 추천음식을 먹었어요.


스페인어로는 레꼬미엔다 뽀르파보르( reconmienda por pavor) 라고 하면 대충 알아 들어요.


영어로 된 메뉴 있는 곳은 영어로 이야기해도 설명도 잘 해주고요.


신기한 게 우리나라 식당은 비싼게 전문이라고 맛있다고 하는데

여긴 싼것을 추천해줘요...ㅎㅎㅎ


제가 간 대부분의 식당이 가격에 상관없이 잘하는 것 맛난 것 추천해줬고,

비싼 메뉴 제가 고르자 그건 오늘 맛없다고 이야기한 곳도 있었어요.


대체적으로 양심적인 곳이 많으니 추천받아서 먹으시면 후회할 일이 적어요..ㅎㅎ




4. 호텔 리셉션 이용하기

호텔에서 근무하는 사람드은 현지인이고, 자기지역을 제일 잘 알죠.

보통 호텔에 구비된 지도는 보기 좋게 확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 지도보다 보기 좋을 때가 많습니다.


또 대도시인 바르셀로나 같은 경우엔 투리스모(관광안내센터)를 가도 지도를 돈주고 파는 데 호텔에선 공짜로 준답니다.


호텔 직원이 추천하는 장소, 추천하는 식당은 왠만하면 중박이상 하니 물어 보시면 좋고

무엇보다 영어를 잘해서 대화하기 좋답니다.

 

 

 





5. 투리스모 이용하기

여행자 안내센터, 관광안내센터라고 할 수있는데 투리스모는 왠만한 도시엔 다 있습니다.

작은 도시라도 있고, 가면 일일 투어부터, 가볼 만한 장소까지 다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식당은 그냥 목록만 주는데 식당의 경우엔 주관성이랑, 상업적인 요소가 들어갈 수 있어서 추천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식당을 몇개 고른 뒤에 메뉴나 가격 이런걸 물어보면 답해줍니다.




6. 관광지 직원 이용하기

관광지 직원들은 대부분 영어가 되고, 또 친절합니다. 궁금한 것, 식당, 길 이런거는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잘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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