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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돌봄교실 VS 특기적성


학교에서 수업끝나고 하는 돌봄교실이랑 특기적성이랑 두가지를 헷갈리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근데 원래 안해보면 잘 이해가 안가요..ㅎㅎㅎ


특기적성 어떤 곳은 방과후라고 하기도 하는데 정식 명칭은 "방과후 특기적성"


쉽게 말하면 학교에서 하는 학원이라고 생각하면 되어요. 학교마다 여러가지 강좌를 요일마다 학년별로 개설하는데 학교마다 개설 강좌가 다르고요... 다니고 있는 학교에 개설된 강좌만 들을 수 있어요.




강좌 개설은 보통 전년도에 설문조사를 해서 정하는데...(그래서 신입생은 그냥 개설된거 들어야 해요... 의견을 낼 수 없어요..ㅠ.ㅜ) 학교별로 거의 비슷해요. 다만 악기관련 강좌들이 학교별로 차이가 있더라고요.


제 친구네는 가야금도 있고 사물놀이도 있고 그런데 저희동넨 악기는 바이올린, 플룻, 기타가 전부... 우쿠렐레도 있었는데 수강생이 적어 폐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보통 수업이 일주일에 1번이나 2번 정도 하고요. 한번할때 80분정도 하더라고요.




 

 

 



장점은 아이가 수업끝나고 학교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어요.

저렴해요. 학원에 비하면 싸답니다.

또 학교에서 관리하니까 그래도 학원보다 믿을 수 있다

또 중간에 그만둬도 확실히 환불해주더라고요.

자리가 있으면 중간에도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고요.


뭐 이정도고요.


단점은요...

매일 수업 안하니까 학원에 비해 아이들의 배우는 속도가 느려요.

인기있는 것은 역시나 추첨인 경우가 많아서..(이건 애들이 뽑던데... 운없는 애들은 1년내 가도 못하더라고요)

또 신청했는데 수강하는 애들이 적으면 중간에도 막 폐지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진짜 난감할때 인데요...

애들 수업은 1시에 끝나는데 2시에 시작하는 강의가 있을때가 있어요.

중간에 1시간이나 2시간이 비어 버리는거죠... 난 그런거 안듣게 하고 싶은데 애는 엄청 듣고 싶어하고... 그럴때 돌봄하면 돌봄에 있다 가면 되는데 그게 아니면 정말 난감;;;


또 이게 보통 저학년반, 고학년반 개설해요.

사람이 많아도 보통 1-2학년 한 반인 경우가 대부분...

학기별로 공개수업을 해서 가서 보면 1학년 애들이 좀 치일때가 있더라고요.

뭐 그것도 사회 경험이다 하고 보내고

같이 수업 듣는 1학년이 많으면 좀 덜한데...

1학년이 적거나 하면 좀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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