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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남도여행 떠나기(1)

*서툰사람* 2017. 2. 17. 00:00

지금 많은 학교들이 봄방학을 맞이해서 집에 어린 자녀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어떻게 이 시간을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이러한 여유시간에 가족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데요.

우리나라 남도지방을 여행해 보면 푸른 바다와 많은 섬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남지방에는 멋진 풍광을 잘 볼 수 있는 전망대들도 많아

전망대를 따라 떠나는 여행도 좋습니다.

 

 

1. 강진 가우도 청자타워

 

한국인이 꼭 한번 가보면 좋을 한국관광 100선과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강진 가우도.

강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면서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관광명소로 유명해졌습니다.

2.43Km로 출렁다리를 포함해 총연장 약4Km의

'함께 해길'은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천혜의 트레킹 명소입니다. 특히 가우도 정상부에

청자모형 타워와 짚라인이 설치되면서 관광매력이

더해졌습니다.

 

 

 

 


가우도 정상 청자타워 내 1Km 길이의 짚트랙이 3개 설치돼

있어 가족, 친구, 연인이 서로 마주보며 함성지르며 동시에

짚트랙을 1분 남짓 타고 내려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짚트랙을 타러 일부러 오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2. 여수 스카이타워

 

 

밤과 낮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여수'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높이 67m의 스카이타워로 가면 좋습니다.

여기서 여수를 바라보면 박람회장 전경과 여수시내,

여수항 앞바다, 오동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의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으로 등재된 뱃고동 음색의 파이프오르간 연주도

들을 수 있습니다.

 

 

 

 


완도타워는 첨탑까지 높이 76m로, 수려한 해양경관과

맑은 날이면 제주도 거문도까지 볼 수 있는 곳으로 완도군

일출공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완도타워는 첨탑까지 높이 76m로, 수려한 해양경관과

365일 일출과 일몰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완도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완도타워는 지상 2층과 전망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망층

(해발132m)에 카페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있게 차를 마시며

다도해의 빼어난 절경과 일출일몰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밤에는 완도타워의 경관 조명이 켜지며 매일 환상적인

레이저쇼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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