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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비타민을 두고 먹으면 자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는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멀티비타민 은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률을 낮추는 등
건강상 이점이 크다는 연구내용도 있는 반면에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고 오히려
암 위험률을 높이거나 수명을 줄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우리 몸이 영양소를 분해하고 흡수하는 과정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비타민제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멀티비타민 복용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1000~1500mg을 섭취하는게
폐경기 전후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는 여성의 골다공증
위험률을 높입니다.
골밀도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섭취가 중요합니다.
폐경기 여성에게는 하루 칼슘 1000~1500mg을 섭취하는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칼슘 보충만으로 뼈 건강을 지킬 수 없습니다.
비타민 D도 함께 보충해야 칼슘 흡수가 원만하게
이루어집니다. 노화로 인한 뼈 손실을 막으려면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보충해야 합니다.
혹은
멀티비타민 같은 영양보충제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처방전없이 임의적으로 편하게 복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충제를 또 다른 종류의 보충제 혹은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물과 함께 먹으면 두 물질 사이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 때문에 건강에 악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간이나 신장이 손상된다거나 심장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탈모가 일어나는 등의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이미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보충제가 있다면
멀티비타민 복용이 되는지 반드시 병원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방해하는데
멀티비타민은 건강하기 위해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건강하다면 별로 이득이 없습니다.
평소 식사만 제대로 한다면 매일 멀티비타민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특히 칼슘 보충제를 먹고 있다면 멀티비타민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데
멀티비타민에 철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4. 단밸질 보충제도 필요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점점 소실됩니다. 이를 근육감소증 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성인들은 단백질 결핍을 우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비타민 보충제가 필요한 케이스가 있듯이,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사람도 있습니다. 단 가급적 보충제보다는 음식으로
단백질 성분을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노화로 인한 근육 소실을 예방하고
잦은 피로감을 더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