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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야기

홍콩가볼만한곳

*서툰사람* 2017. 2. 23. 09:43

 

홍콩은 가까운 거리라 주말여행으로도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특히 홍콩거리 안쪽으로 가면 새로운 홍콩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떠한 곳들이 있을까요?

 

 

1. 이국적이고 트렌디한 소호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여러 트렌디한 물건을 파는

숍들이 모여있는 소호

지금까지 소호에 가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기념사진을 찍고 주변만 구경하고 왔다면 갈 길을

잃을 각오하고 작은 골목골목을 탐험해 봅시다.

골목 구석구석에 자리한 아기자기한 소품가게와

트렌디한 맛집 등 보석 같은 로컬 스팟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2.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틱한 거리, 노호와 포호

 

소호 할리우드 로드를 따라 맘모사원을 찍고 여행을 끝내는

일정이었다면 조금 더 길을 따라 걸어봅시다.

트렌디한 인테리어 숍들과 예쁜 카페들을 만날 수 있는 노호와

소형 갤러리들과 특이하고 멋진 벽화들이 그려진 골목길들로

가득찬 포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3. 빈티지한 매력을 지닌 핫플레이스, 완차이

 

빈티지한 홍콩을 만날 수 있는 새롭게 떠오르는 완차이

얼마 전까지도 트램을 타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완차이지만

이제 스타 스트리트, 쉽 스트리트 등 개성있는 카페와

분위기 좋은 바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 중 하나로 쇼핑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도보여행 코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4. 딤섬과 차찬텡

 

딤섬을 빼놓곤 홍콩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의 점을

찍는다는 의미의 딤섬은 홍콩 사람들에게는 소울 푸드나

마찬가지이므로 홍콩에 왔다면 딤섬은 꼭 먹어봐야 합니다.

유명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딤섬도 훌륭하지만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골목 구석에 있는 소박한 딤섬집에서 저렴하게

맛보는 딤섬 또한 그 맛이 일품입니다.

 

 

아침은 버터가 듬뿍 들어간 빵에 달콤한 시럽을 뿌려먹는 홍콩식

토스트와 연유가 들어간 진한 밀크티로 가벼운 아침식사도

일품입니다. 차찬텡은 우리나라로 치면 분식점에 가까운

로컬레스토랑을 말합니다.

란퐁유엔이나 미도카페와 같은 차찬텡에서 토스트와 밀크티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5. 올드 홍콩

 

센트럴, 침사추이, 코즈웨이베이 등 우리가 아는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지역을 벗어나 삼수이포, 취엔완 등에 가면 빈티지한 매력이

가득한 올드 홍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뻔한 여행사진이 아닌 홍콩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올드 홍콩의 알록달록한 모습에 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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