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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을 하다보면 물가가 비싸서 놀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물가가 싼 유럽 여행지도 존재합니다.

그럼 어떠한 곳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유럽여행 전 챙길 것

 

유럽여행을 준비할 때 유로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집 근처 환전이 가능한 은행을 알아보고 미리

유로화를 바꾸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에서 환전을 하면 수수료가 비쌉니다.

 

2. 헝가리

 

야경으로 유명한 나라인 헝가리. 이 곳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부다페스트를 빼놓지 않고 들립니다.

유럽여행을 많이 하신 분들이 최고의 야경을

꼽는 곳이 바로 부다페스트입니다.

미슐랭 랭킹 레스토랑 역시 부담없습니다.

야경을 바라보며 와인이나 커피 한잔은

여행의 여유를 느끼게 합니다.

 

 

 

 


중심가에서 숙소를 잡은 뒤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면

충분하고 저녁에는 야경 크루즈와 성당 연주회를

즐기면 좋습니다.

 

헝가리는 '포린트'를 화폐로 사용합니다.

숙박비가 저렴한 편으로 1인당 2인실 5박 비용이

약 50유로, 맥주 220포린트 정도 합니다.

현재 환율로 100 포린트 가 400원 정도 하네요.

마음껏 먹어도 한국보다 싸게 나옵니다.

 

 

2. 체코

 

체코라는 나라 이름보단 '프라하'라는 도시로

더 알려진 국가입니다.

체코인 삶의 중심이 되는 구시가지와 바츨라프 광장

블타바강을 가로지르는 카렐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라하성까지.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프라하 여행의 최고는 바로 구시가지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시가지 주변에는 구시청사, 틴성당, 킨스키궁전, 성 니콜라스 성당

얀후스 기념비 등 주요 볼거리들이 몰려 있습니다.

구시청사의 시계탑은 매시 정각에 시곗바늘 윗부분에 있는

창문이 열리면서 그리스도의 12사도를 본뜬 인형이 차례로 나왔다가

사라지는 구조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체코에선 코루나를 사용하는데 1코루나가 현재 46원 정도 합니다.

 보통 맥주 한 병이 15코루나, 와인 한 병 100코루나, 물 500ml 10코루나

정도입니다.

한국보다 물가가 싼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코로아티아는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이탈리아를 마주보고

 

코로아티아는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이탈리아를 마주보고

있는 곳입니다.

비잔틴 제국을 거치며 중세 시대의 유적을 지금까지 잘 보존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입니다.

좌우로 뒤집힌 '7자' 지형 덕분에 서쪽으로는 해안의 풍광이 길게

이어지고 내륙으로 깊숙이 들어간 동부에는 드넓은 평원이

드러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산에 오르면 옅은 적갈색 지붕으로 통일된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는 유서 깊은 성벽을 직접 둘러보기도 하고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서 아드리아 해의 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쿠나'를 사용하는데 1쿠나가 200원 정도입니다.

물 1리터가 5.99쿠나, 우유 1리터도 5.99쿠나, 큰 조각 피자 15쿠나

아메리카노 10쿠나 정도라 물가가 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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