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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인천 송도 야경명소

*서툰사람* 2017. 3. 15. 00:00


인천에서 송도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래는 바다였던 곳을 간척사업을 통해 육지로 바뀌었고

높은 빌딩 건축과 해수를 끌어들여만든 인공수로로

이국적인 멋을 뽐내는 도시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송도는 낮 뿐만 아니라 밤에도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노을이 지고 가로등이 하나둘 켜지면 낮보다 화려한

송도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럼 어디에서 송도의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서해 노을부터 송도 야경까지 한눈에 보기

'G타워 전망대'


G타워는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 4번 출구로 나와

뒤로 돌면 바로 나옵니다.

G타워 29층의 전망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신분증 확인이 필요합니다.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간단하게 신분증을 보여주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서해와 송도의 모습이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전망대는 오후 7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어

찾아가야 합니다.

서해 노을을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G타워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오션스코프로 가보면 좋습니다.

컨테이너를 이용해 만든 오션스코프는 서해의 노을과

인천대교를 감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G타워를 내려오면 바로 옆 수로를 간직한 센트럴파크를

볼 수 있습니다.

송도국제도시의 업무지구와 주거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는 센트럴파크는 어둠이 내려앉으면 공원의 가로등이

하나둘 켜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수상택시를 타고 야경을 감상해도 좋은데

수상택시는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약 25분동안

운행합니다.



 

 

 

2.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


3차원 곡면 형태로 만들어진 트라이볼은 내부에

기둥이 없는 최첨단 공법으로 지어진 건축물입니다.

세 개의 사발 모양으로 만들어진 트라이볼은 하늘과 바다

땅을 갖춘 인천을 상징합니다.



트라이볼은 안쪽에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밤에는 이곳을 배경으로 송도의 휘황찬란한 야경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3. NC큐브 커넬워크


NC큐브 커넬워크는 사계절을 테마로 만들어진

스트리트형 쇼핑몰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로 구성된 각 동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장 안에서 존재감을 뽐냅니다.

중앙 인공수로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분수와 조형물은

조명을 받아 은은하게 반짝거립니다.





 

 

 위에서 알아본 송도 야경명소 잘 보셨나요?

가족들과 송도로 나들이 한 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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