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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근육경련의 원인

*서툰사람* 2017. 3. 20. 09:00


흔히 '쥐가 난다'고 하는 팔다리가 경직되는 것은

정확한 이름이 '근육경련'입니다.

근육경련은 수영, 걷기 등 일상의 간단한 운동을

하면서도 겪는 흔한 증상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이 잘 오는 사람은

다른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물론 임산부의 경우는 특수한 상황이라 근육경련이

자주 올 수 있습니다.



근육경련은 근육을 무리하게 쓰거나 안 쓰던 근육을

쓰면 생깁니다.

갑자기 수영을 하면 종아리나 발이 땡기는 경우가

바로 이에 해당합니다.

원인은 근육 자체가 아닌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의

지나친 활성화로 예상됩니다.

이때는 쥐가 나는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당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발바닥에 쥐가 났다면 발등 쪽으로 발가락을 당기고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좋습니다.

경련이 생긴 부위를 천천히 마사지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경련이 빈번한 사람은

특정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질환, 뇌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근육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몸 속에 나트륨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한 경우도에

근육경련이 올 수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해서 나트륨이 손실되었다면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물 1L에 소금 1작은술을 타 마십니다.

눈가가 떨리면 마그네슘 부족이니 아보타도, 바나나

시금치 등의 과일과 채소,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땅콩 등의 견과류을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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