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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야기

오사카 여행코스

*서툰사람* 2017. 3. 24. 09:00


오사카는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일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오사카에는 '구이다오레' 즉, '먹다가 쓰러진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오사카 사람들은 먹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누구보다 음식에 지출을 많이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음식 수준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음식 역시 그에 부응하는

맛을 만들어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사카의 요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가격도 저렴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럼 어떠한 요리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타코야키


일본어로 '구운 문어'라는 뜻으로 밀가루와 계란을 섞은

반죽에 잘게 썰은 문어, 절인 생강, 파를 넣고 동그란 틀에

구워 작은 공처럼 만드는 요리입니다.

타코야키 소스와 마요네즈, 파래김, 

가츠오부시(말린 가다랑어) 등을 그 위에 올려서 먹으며

오사카에서 시작한 요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보통 500엔을 넘지 않습니다.



2.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는 일본 전역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맛볼 수

있는 요리입니다.

오사카에서는 양배추와 오징어, 새우, 문어 또는 고기 등을

반죽에 넣고 구운 뒤 오코노미야키 소스, 마요네즈

파래김, 가츠오부시 등을 그 위에 올려서 먹습니다.

대부분 주방에서 만들어 서빙하지만 일부 가게에서는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도 있습니다.



3. 라멘


라멘은 국물에 삶은 중화면을 넣은 일본요리로

다른 이름으로 중화소바, 시나소바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일본 각 지역의 라멘을 맛볼 수 있으며

난바, 도톤보리 지역에는 다양한 라멘 가게들이

모여 있습니다.



 

 

 



4. 구시카츠


구시카츠는 여러가지 재료를 꼬챙이에 꽂아서 튀긴

음식으로 고기, 야채가 주로 재료로 쓰이지만

어떤 음식점에서는 딸기 같은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사카에서는 옛날 분위기를 물씬 내뿜는 신세카이 지역이

구시카츠를 맛보기에 가장 좋은 곳입니다.

구시카츠는 소스에 찍어 먹는데 소스는 한 꼬치에 한 번

찍어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5. 치즈케이크


오사카는 먹거리가 발달한 만큼 디저트 문화도

잘 발달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치즈 케이크

가게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파브로, 리쿠로오지상은 물론 곳곳에서 큼직한 

치즈케이크를 팔고 있는 가게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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