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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합천입니다.
합천에는 시대극을 촬영하기 위해 만든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있습니다.
합천영상테마테크는 대규모 부지에 일제강점기의 경성,
한국전쟁으로 무너진 평양, 1970~80년대 서울의
주요 건물과 거리 풍경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이 때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은 합천여행을 통해
잠시 그 시대 인물이 되어보고, 또는 지나간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곱씹어 보는 시간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곳입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평양 시가지 전투 장면을
촬영한 세트장이 인기를 끌자 좀더 다양한 세트를
만들어 테마파크로 조성한 것이
합천영상테마파크 입니다.
이 곳은 넓은 부지와 150여 채 건물 및 거리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를 둘러보려면 3시간 여 여유를 두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빛과 그림자'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각시탈' 등을
촬영했습니다.
추억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은 가호역에서
출발합니다.
테마파크가 위치한 가호리에서 이름을 따와
매표소를 기차역으로 꾸민 것입니다.
합천에는 해인사 소리길이 있습니다.
해인사 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에 이르는
7Km 정도의 거리입니다.
계곡을 따라 이어진 길이라서 걷는 내내 시원한 물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가 귀에 들립니다.
길상암에서 영산교에 이르는 800m 가 걷기에
좋습니다.
해인사에는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국보, 보물이 많습니다.
세계기록유산인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세계유산인
해인사 장경판전, 국보와 보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팔만대장경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살펴보고 장경판전의 과학성을 알려주는 공간입니다.
재미있는 게임과 전시를 통해 대장경의 우수를 익히는
어린이대장경실, 복합 입체 영상관인 대장경빛소리관,
야외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와 롤러코스터, 인공 폭포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당일여행코스>
문화유적답사코스 : 해인사->대장경테마파크->합천영상테마파크->황매산 철쭉
명소탐방코스 : 오도산전망대->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 철쭉
<1박2일 여행코스>
1일차 : 해인사->해인사 소리길->대장경테마파크->오도산전망대->오도산자연휴양림->숙박
2일차 : 합천영상테마파크->합천 영암사지->황매산 철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