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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 우리 피부를 태우기도 합니다.
이 햇볕이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그럼 햇볕이 우리 몸에 미치는 효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우울증 완화
자외선 부족은 계절성 우울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거나 외출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일반적입니다.
이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밖에 나가 햇볕을 쬐는 것입니다.
햇볕을 받으면 우리 뇌는 평소보다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 세로토닌을 더 많이
분비시키기 때문입니다.
2. 암 예방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비타민 D 결핍이 다양한
암을 유발합니다.
특히 유방암과 대장암을 증가시킵니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이 바로 햇볕쬐기인데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가 피부를 통해 체내에
합성되기 때문입니다.
3. 혈압 감소
햇볕은 혈압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피부가 햇볕에 노출될 경우 피부에 산화질소가 생성돼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아울러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성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4. 수면 질 향상
하루 평균 30분 이상 햇볕을 쬐지 못하면
수면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낮에 햇볕을 충분히 받으면 약 14시간이 지난 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돼 깊은 잠을 잘 수 있는데
햇볕을 쬐지 않으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적어 수면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은 아침에 꼭 20분~30분 정도
햇볕을 받도록 합시다.
5. 뼈건강 향상
우리 몸이 햇볕에 노출되면 비타민 D 분비가 활성화되는데
이 비타민 D에는 뼈에 좋은 칼슘, 인 등이 함유돼 있어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햇볕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쬐면 뼈 건강을 위한
하루 비타민 D 권장 섭취량 400IU(비타민 D단위)를
생산합니다.
6. 뇌기능 향상
비타민 D 레벨이 낮을 경우 뇌의 인지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햇볕을 쬐면 되는데
빛을 통한 비타민 D 섭취는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 세포 성장을 활성화시켜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