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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전라남도 여행코스

*서툰사람* 2017. 4. 6. 09:00


전라남도에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여행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라남도 여행지 중 가보면 좋은 곳을 선정하여

안내하려고 합니다.

여러 잡지나 매체에서도 언급된 곳이니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순천만습지 및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는 국제적인 멸종위기 희귀철새의 보금자리 및

다양한 식생을 자랑하는 자연생태의 보고입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갈대 군락 사이를 걸으며

구경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세계 각국의 정원과 수목원, 습지

동물원 등 다양한 정원문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순천지역의 지형을 축소해 표현한 언덕 '순천호수정원'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은 무인궤도차량

'스카이큐브'를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장소를 모두 여행할 경우 한 곳에서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의 입장권을 모두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보성 녹차밭


보성에서 가장 유명한 녹차 밭은 '대한다원'입니다.

다원의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길을 따라 들어오면

본격적인 녹차 밭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산비탈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초록색 물결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대한다원의 코스는 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위주의 코스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마다 짧게는 20분에서 길게는 1시간이 소요되는데,

코스마다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섬진강 기차마을


옛 곡성역 일대를 복원해 재조성된 이곳은

마을 내부의 장미공원, 구 곡성역, 드림랜드 등에서

놀이기구,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섬진강 기차마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가정역까지

운행하는 증기기관차입니다.

하루 5회 왕복하는 이 증기기관차를 타면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곡성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증기기관차가 가정역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여행지를 코스로 하여 봄여행을 떠나면

가족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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