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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란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해외직구의 종류에는 '직배송', '구매대행',
'배송대행' 이 있습니다.
그럼 해외직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주요 해외직구 사이트
- 아마존(amaxon.com) : 아마존은 세계 1위 온라인
쇼핑몰이자 좋은 고객서비스를 자랑합니다.
규모가 매우 크고 유통 구조가 잘 갖춰져 있어
초보자가 이용하기 좋습니다.
자체판매링크가 많아 가짜상품 우려도 적고
한국으로 직배송이 가능한 물건들도
많은 편입니다.
- 아이허브(iherb.com) : 먹거리 쇼핑몰로
한글이 지원되고국내까지 직배송되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매달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샵밥(shopbop.com) : 의류, 신발, 악세사리 등
잡화류를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국내까지 직배송되고 주문 총액이 100달러가
넘는 경우 무료로 배송해 줍니다.
- 이베이(ebay.com) : 국내 대표 오픈마켓인
'옥션'과 '지마켓'을 인수한 거대 경매형 오픈마켓입니다.
입찰하는 사람이 적으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해외직구 준비방법
해외직구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할 단계들을 알아봅시다.
- 구글 크롬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합니다.
크롬은 속도가 빠르고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웹서비스이기에 해외직구가 편리합니다.
-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준비합니다.
Visa, Master, Amex, Discover, JCB 등은
로고가 있으면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입니다.
Maestre, Cirrus 등은 해외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 이메일은 해외 계정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외 쇼핑몰 가입시 이메일을 입력하는데 이 때 해외
계정을 쓰는 편이 편리합니다.
- 배송 받을 집 영문주소를 미리 검색해 봅시다.
인터넷 검색 포탈에서 영문 주소라고 검색하면
국내 주소를 넣는 칸이 나오고 그곳에 본인의 주소를
넣으면 바로 영어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한 주소를 메모장에 기록해 두면 실제 직구를
할 때 그 영어 주소를 바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됩니다.
- 개인통관고유번호를 만들어야 합니다.
개인통관고유번호란 개인보호를 위해 주민번호 대신
입력하는 번호로 해외에서 상품 구매 후 국내 인천세관에
통관시 필요한 나의 고유번호입니다.
관세청에서 발급받아야 하고 한번 받으면 평생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어플로 관세청에 들어가
실명인증을 한 후, 개인통관번호 신청하기를 눌러
주소와 전화번호, 이메일만 입력하면
발급이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