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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관련 책들을 읽다보니 요즘은 다른 직장을 갖는 것보다 건물주가 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금의 삶이 팍팍하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건물주가 되는 것이 인기라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특히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많은 학원들에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첨단기기 등을 활용하는 등의 첨단기법으로 투자전략을 다양화해 가고 있습니다.인터넷 동호회 등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 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이들도 눈에 띠게 늘어났습니다. 이들은 퇴근 후 또는 주말 등의 시간을 활용하여 부동산 투자 강의를 듣고 자발적으로 스터디 모임을 구성하여 공부를 하고, 부동산 현장 답사를 하면서 건물주가 되겠다라는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나이가 젊지만 건물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도 있는데 그럼 이렇게 젊은 나이부터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월급으로 받는 돈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생활을 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생활비,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육아비용 등은 해가 갈수록 빠르게 증가해 가는데 월급은 그에 맞추어 늘어나지 않고 아파트 가격은 해마다 올라 살 집을 마련하지 못한 젊은이들의 불안감이 이렇게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게 만든 것입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노후준비를 하려는 목적이 가장 많을 것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가 있어서 소액으로도 충분히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부동산 투자자를 늘리는데 기여를 한 부분도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사실을 정리해 보면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고 이러한 부동산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건물주가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은 '건물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일하지 않고 월세를 꼬박꼬박 받으면서 여유롭게 생활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본인이 건물주가 된다면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여행을 다니고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젊은이들이 건물주 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첫째, 실현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야 합니다. 

산 정상을 가기 위해서는 산 아래서부터 한 걸음씩 꾸준히 올라가야 합니다. 중간에 쉬어가거나 잠심 돌아가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걸음을 멈추고 다시 산 아래로 내려간다면, 산 정상에 올라 전경을 본다는 것은 꿈으로만 남을 것입니다. 우선 1천만원을 모아 할 수 있는 빌라투자에서부터 시작해서 아파트, 상가주택, 다가구, 소형빌딩 이런 식으로 자산을 늘려가며 건물주라는 목표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것입니다. 

 둘째, 레버리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

 자산이 없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타인의 자본을 활용해야 합니다. 소액 부동산 재테크에서 타인의 자본을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바로 '대출'과 '전세금'입니다.

 레버리지를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내 투자금이 얼마나 소요될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투자금이 소액일수록 수익률은 높고 기회는 많아집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부동산만 공부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대출정책, 종류별 대출의 한도와 이율, 대출 조건, 금융권별 대출 상품, 시기별 특판 상품 등을 조사하고 정리해서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전세금 역시 정부의 전세시장 대책, 투자할 지역의 전세시장의 상황, 전세물량과 전세가격 파악, 전세공급 및 수요예측 등을 면밀히 파악해 리스크를 줄여야 합니다.

 셋째, 새롭게 사업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건물주는 임대사업자 또는 매매사업자입니다. 일반적으로 창업을 할 때 전문가들은 최소 6개월 이상은 시장조사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부동산 사업 역시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갖고 있어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매입부터 관리, 매도까지 부동산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지식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밀접한 기본적인 법률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부동산 개수가 증가할수록 관리시스템 및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해야 하며 추후 투자할 지역 분석 및 세금에 대해서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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