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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치아가 건강하다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치아 즉, 건치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습관이 칫솔질입니다.

그러나 칫솔질만으로는 치아와 치아사이의 음식

찌꺼기와 플라그를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그것을 보완한 것이 바로 치실과 치간칫솔,

워터픽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아사이가 촘촘하고 건강한 잇몸이라면

치실을 사용하고, 잇몸질환이 있거나 치아 사이의

공간이 넉넉하다면 치간칫솔이 낫습니다.

요즘에는 순간적으로 강하게 물을 쏴대는 워터픽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치간칫솔은 치실보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워터픽보다 훨씬 저렴하고 효과도 좋아 사용자가

많습니다.

그리고 치주염의 원인이 되는 치간사이의 플라그와

음식찌꺼기를 제거하여 일반칫솔로는 닦아낼 수 없는

곳을 구석구석 청소하여 치주염이나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플라그를 깨끗이 제거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치간칫솔은 치솔모의 앞부분이 치간사이에 잘 들어갈

수 있는 각도로 설계되어 유선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자들이 사용하는 마스카라처럼 생겼습니다.

양치 후에 음식물이 덜 빠진 곳이나 특별관리가 필요한

치아에 사용하는데 가령 잇몸이 부은 경우라든가

보철 치료후에 임플란트의 치료 관리, 교정장치 주위를

닦을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평균적인 제품의 사이즈이며, 제조회사나 제품별로

다를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SSS 0.4~0.7mm : 처음 사용하거나 치아 틈새가 없는

경우에 쓰입니다.

SSS 0.7mm/SS 0.8mm : 일반적인 사이즈

S 1mm : 교정중이거나 치간사이가 약간 있으신 분들

사용합니다.

M 1.2mm : 치간 사이의 공간이 넓은 분들이 사용합니다.

L 1.5mm :  치간사이가 매우 넓은 분들이 사용합니다.



 

 

 

치간칫솔의 사용법은 양치질이 끝나면 바로

하면 좋습니다.

칫솔모를 잇몸 아래쪽에서부터 비스듬히 각을

줘서 서서히 넣어줘야 하며, 칫솔모가 치간 사이에

완전히 들어간 후에는 제품을 세워서 잇몸과

평행되게 만든 뒤에 앞뒤로 3~4회 왔다갔다

하면서 닦으면 됩니다.



그리고 앞뒤 전후로 반복하면서 닦을 때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도 함께 닦는다는 기분으로 함께 닦아주면

좋고 마지막으로 좌우로 살짝 비스듬하게 반복하면서

닦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즉, 치간 사이의 공간을 앞뒤, 좌우로 입체적으로 닦는

느낌으로 해주면 됩니다.


위에서 알아본 치간칫솔 사이즈 올바른 사용법

잘 보셨나요?

치간칫솔 잘 선택하셔서 건강한 치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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