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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코스 알아보기

*서툰사람* 2017. 6. 22. 12:00


우리나라의 여행지 중에서 느림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슬로시티 청산도 인데요.

이 곳 청산도는 느려서 더 행복한 곳으로

오늘은 청산도 여행코스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어떠한 곳이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청산도에 직접 가보면 청산도가 왜 슬포시티로

지정되었는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정겨운 구들장논, 제주도를 온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돌담길이 여행자들을

반기는데요.



거리가 멀어서 청산도를 제대로 둘러보려면

최소한 1박 2일 정도는 필요합니다.



청산도 1박 2일 추천코스는 청산도 슬로길을

따라걷는 것입니다.



 

 

 

1. 서편제길


영화 서편제에서 주인공들이 시골길을 북장단에

맞춰 걸으며 아리랑을 부르던 장면이 있는데

바로 그 장면이 이곳 청산도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2. 양자리 구들장논


구들장논은 전통의 온돌기술을 논에 적용시킨 것으로

크고 작은 돌을 쌓아 만든 하부석 축에 널찍한 돌을

깔아 논을 만들었습니다.



청산도 양지리에는 구들장논 체험장이 있습니다.



 

 

 

3, 상서마을 옛담장


뚜벅이 여행자가 걷기 좋은 상서리도 추천합니다.

상서리는 구불구불한 돌담으로 마을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담장은 등록문화재 279호로 보호받고 있으며

상서마을은 2011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되었습니다.



4. 청산 파시문화거리


도청항 뒷골목 11코스 끝자락에는 안통길이 있습니다.

파시는 풍어기에 열리는 생선시장으로 예로부터 청산도는

고등어 삼치 파시가 유명했다고 합니다.



좁은 골목길 곳곳을 다니며 화려했던 청산도

파시의 옛 시절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5. 섬 갤러리


청산도 곳곳에는 느림의 미학을 담아낸

예술작품들이 있습니다.

천천히 걸어야만 눈에 들어오는 작품들이니

슬로시티의 취지에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소마다 놓여진 풍경사진관 등이 대표적입니다.

청산도 곳곳에 보물처럼 숨겨진 예술작품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청산도 여행의 소소한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청산도 가는 법



청산도에 가기 위해서는 일단 완도까지 가야 합니다.

서울에서 완도까지는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기차를 이용할 경우 KTX를 타고 광주 송정역까지

간 뒤 완도행 버스로 환승해야 합니다.



 

 

 

위에서 알아본 청산도 여행코스 잘 보셨나요?

가족들과 청산도로 여행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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