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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국내여행 뿐 아니라 해외로도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해외로 떠나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인데요.

그렇게 되면서 해외 여행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갑자기 무슨 일을 당한다면 무척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해외여행을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도난 및 분실의 경우



여권의 경우 가까운 현지 경찰서를 찾아가 여권분실

증명서를 발급받습니다.

현금 및 수표의 경우 경찰서에 바로 신고한 후

분실 증명서를 발급받고 해외송금지원제도를

이용합니다.

항공권을 분실했을 때는 해당 항공사의 현지

사무실에 신고하고 항공권 번호를 알려줍니다.


2. 체포 및 구금의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현지 사법당국의 절차에 따르되

우리 공관에 구금 사실을 알리도록 현지 사법당국에

요청합니다.

그러나 재외공관은 자국민이라는 이유로 현지 사법당국에

특별한 대우를 요구하거나 직접 해당사건을 담당할 법적

권한이 없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또한 현지 언어가 능통하지 않을 경우 사법 당국에 통역

지원이 가능한지 문의해보고 특히 본인이 모르는 외국어로

작성된 문서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할 경우

함부로 서명하면 안 됩니다.



 

 

 

3. 교통사고의 경우



재외공관에서 사건 관할 경찰서의 연락처와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을 안내받고 의사소통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통역 선임을 위한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그리고 현지 경찰서 번호 안내 및 사건장소 촬영과

녹취기능 등 포함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어플을

다운받아두시면 좋습니다.


4. 자연재해의 경우



재외공관에 연락하여 본인의 소재지 및 여행 동행자의

정보를 남기고 공관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현장을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TV 나 라디오 등을 켜두어 중앙행정기관에서

발표하는 위기대처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5. 시위 및 테러의 경우



군중이 몰린 곳에 함부로 접근하지 않도록 하고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을 경우 특정 시위대를 대표하는

색상의 옷을 입거나 시위에 참여하는 행동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니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건과 사고가 일어난 지역과 나라를 당장

출국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영사콜센터 혹은 재외공관에 여행자 소재와 연락처를

상세히 알려 비상시 정부와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뒤 재외공관에서 사건 관할 경찰서의 연락처와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을 안내받으면 됩니다.


6. 마약소지 및 운반의 경우



마약은 소지 사실만으로도 중형에 처하는 나라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운반한 가방에서 마약이 발견되었을 경우 외국 수사당국은

악의가 있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마약사범과 동일하게

처벌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억울하게 당하지 않도록

본인 스스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우리나라 공관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이 자신의 수화물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수하물이 단단하게 잠겼는지 확인하고

공항이나 호텔 프론트에서 자신의 수화물을 항상

가까이에 두도록 해야 합니다.



 

 

 

위에서 알아본 해외여행 안전하게 다녀오는

방법 잘 보셨나요?

잘 체크하셔서 안전한 해외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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