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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월이 되면서 날씨가 무척 더워졌습니다.

이런 날에는 밖에 돌아다니는 것도 쉽지가 않지요.

사람들은 날이 더우면 아무래도 시원한 장소를 찾기

마련입니다.

밖에서 노는 것도 좋지만 이런 무더위에는 시원한

실내전시회를 찾아가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오늘은 7월에 가볼만한 전시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 기간 : 2017. 6.24 ~ 2017. 10.07

-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 관람시간 : 11시 ~ 20시까지

19시 입장 마감

- 관람요금 : 성인 13,000/청소년 11,000

어린이 9,000


패션 매거진으로 유명한 보그에서 패션 사진과

명화를 새롭게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르누아르, 고흐, 달리 등의 명화들에 대해 세계적인

패션 사진 작가들이 새로운 시각의 해석으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보그가 엄선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2. 모리스 드 블라맹크



- 기간 : 2017. 6. 3 ~ 2017. 8. 20

-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 관람시간 : 11시 ~ 20시

입장마감 19시

- 관람요금 : 성인 13,000/청소년 10,000

어린이 8,000/유아 6,000


모리스 드 블라맹크는 마티스와 함께 야수파의 대표적

프랑스 작가입니다.

인상파 이후로 새롭게 미술계의 역사를 써 내려간

야수파는 특히 독특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무겁고 어둡지만 또 빛나는 질감들로 가득찬

모리스 드 블라맹크의 작품

유럽 모던 아트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3.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 기간 : 2017. 5. 30 ~ 2017. 8. 15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 관람시간 : 월,화,목,금 09시 ~ 18시

수,토 09시 ~ 21시

- 관람요금 : 성인 9,000/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8,000

초등학생 7,000/유아 5,000/65세이상 5,000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는 단추의 변천사를

통해 복식사를 모두 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18세기 ~ 20세기 단추를 중심으로 의복, 회화, 서적 등을

전시하는 이 전시회는 프랑스 패션의 흐름과 단추 속에

투영된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4.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 전시회



- 기간 : 2017. 4. 15 ~ 2017. 8. 8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디자인 전시관

- 관람시간 : 월~일 10시 ~ 21시

- 관람요금 : 성인 13,000/청소년 11,000

어린이 9,000


명작 애니메이션들의 고향 픽사에서 자사 애니메이션들의

시작과 현재 진행되는 스토리까지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픽사의 유명영화들까지 이르는 폭넓은 작품들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가족들과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5.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루이비통



- 기간 : 2017. 6. 8 ~ 2017. 8. 27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관람시간 : 평일 10:30 ~ 18:30

금,토,공휴일 10:30 ~ 21:00

- 관람료 : 무료


명품 브랜드로 유명한 루이비통에서 유명 큐레이터

올리비에 사이아르가 기획한 전시입니다.

창립 초창기 주역뿐 아니라 루이비통의 역사를 만들어간

이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루이비통의 특별한 아카이브에 소장되어 있던

다양한 오브제와 문서를 비롯해 파리 의상장식 박물관

팔레 갈리에라, 프랑스 필하모니 드 파리 산하 음악

박물관 소장품 및 개인컬렉션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알아본 7월에 가볼만한 전시회

잘 보셨나요?

가족들과 시원하게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무더위를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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