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름철에는 장마가 지게 되면 비가 많이
내리게 됩니다.
이는 운전하는 분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빗길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빗길 안전운전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감속운행하기
아주 조금이라도 도로에 비가 오게 되면 노면이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해도
평상시보단 반응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운전자의 시야도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 중 갑자기 비가 내린다면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비가 내린다면 제한속도보다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감속해서 운전하는 편이 안전에 낫습니다.
2. 수막현상 조심하기
비가 내린 도로 위 물웅덩이가 생기는데요.
이 물웅덩이 위를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게 되면
차량의 타이어는 노면에 닿지 않고 물 위에 떠서 구르게
됩니다.
이를 수막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막현상시 차량에 무리한 조작을 하게 된다면
차량사고로 쉽게 이어집니다.
그럼 어떻게 수막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까요?
물웅덩이 위에서는 브레이크와 악셀레이터 등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이 좋습니다.
변속 등의 기어조작을 하지 않고 달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핸들을 두 손으로 힘껏 잡는 것도 예기치 못한
움직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
빗길 운전시에는 차량 제동거리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더 위험한 추돌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늘어나므로
차량 안전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의 두 배 정도로
늘려주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4. 타이어의 공기압 평소보다 10% 더 채우기
수막현상과 관련이 깊은 타이어 공기압
이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더 높여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배수성이 더 좋아지고 평소보다 팽창한 타이어
부피 때문에 웬만한 물웅덩이에서의 수막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전조등 켜키와 와이퍼 점검하기
시야가 좁아져서 앞에서 오는 차량이나 사람들을 못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보행자 역시 차량들을 못 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조등은 꼭 켜 주어야 합니다.
또한 시야 확보를 위해 필수적으로 가동하게 되는
와이퍼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알아본 빗길 안전운전방법
잘 보셨나요?
잘 확인하시고 안전운행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