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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햄버거병과 관련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피해를 입은 사건이라 많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요.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많이 걱정하고 있을 듯 합니다.

오늘은 햄버거병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햄버거병의 원인



얼마전 일어난 햄버거병 사건.

정확한 이름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장출혈성 대장균의 감염으로 신장기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노폐물을 거르는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겨 몸에 독이

쌓이는 것인데요.

주로 여름에 발생하며 10세 이하의 어린 아이에게

주로 발병한다고 합니다.

이병이 특히 위험한 것은 몸이 다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들에게 발병하는데 사망률이 높고 회복된

환자 중에서도 절반은 후유증이 남는다고 합니다.



발병원인은 고기로 만든 음식을 덜 익혀 먹는 것입니다.

햄버거병이라는 별명이 바로 햄버거의 고피, 패티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 햄버거병의 증상



발열을 시작으로 구토, 혈변을 동반한 설사 등이

먼저 나타나며 감기 등의 호흡기 감염 후에도

발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급격히 피부가 창백해질 수 있으며, 소변의 양 또한

비정상적으로 줄어들고 급성 신부전이 약 한달정도

지속되며 혈뇨현상과 고혈압, 전신부종과 복수 등이

생긴다고 합니다.


3. 햄버거병의 치료법



이 병은 수분의 유지, 전해질 및 산염기의 문제 해결이

중요합니다.

출혈성 대장균은 치료가 빨리 되지만, 용혈성 요독 증후군

의 경우 신장 기능을 손상시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혈과 투석이 필요합니다.

환자 역시 개개인이 격리 조치가 취해진 뒤 치료가

진행됩니다.

수분을 보충하는 수액 치료가 병행됩니다.



 

 

 

4. 햄버거병의 예방법



이번에 이슈가 된 햄버거병은 바로 덜 조리된

쇠고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까요?

햄버거를 먹더라도 이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안전을 위해 고기를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 먹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저온살균 처리가 되지 않은 우유를 마셔선

안됩니다.

하수에 오염된 물에서 수영을 하거나 마시는 것도

하면 안됩니다.

식사 전이나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생고기를 조리한 조리기구는 반드시 뜨거운 물로

소독합니다.


 

 

 

위에서 알아본 햄버거병 원인과 예방법

잘 보셨나요?

평소 어린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신경을 더 쓰셔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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