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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이야기

[벤허] 명작의 재탄생

*서툰사람* 2016. 9. 29. 12:00

 모두들 '벤허' 영화 보셨나요?

 이 영화는 새로 만들어진 영화는 아닙니다. 예전에 만들어진 유명한 명작 영화이지요. 벤허를 두고 '인간이 남긴 작품 중 가장 명작이다' 라고 할 정도로 벤허는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벤허는 1956년 작품으로 아날로그 액션이라고 보기 힘든 엄청난 스케일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초 11개의 수상을 했습니다.

 벤허의 예고 영상을 보실까요?



벤허의 주연배우들과 조연배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벤허 내용에 대해 잠시 이야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로마제국시대, 예루살렘의 귀족 벤허는 

로마군 사령관이 되어서 돌아온 제일 친한 친구 메살라를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벤허가 사는 지역에 총독의 축하행진자를 

지켜보고 있던 벤허의 여동생은 축하행진을 보던 와중에

실수로 기왓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런데 하필 총독이 그 기왓장에 맞아서 다치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벤허의 친구이자 로마군의 사령관인 메살라는

벤허의 어머니와 동생이 반역자라며 끌고 갑니다.

자신의 제일 친한 친구가 배신을 한 상황이 되는 것이죠


벤허의 어머니와 동생은 지하감옥생활을 하게 되고

벤허는 순식간에 배를 젓는 노예로 전락하게 됩니다.

복수심에 불타오르게 되는 벤허.


복수심 하나로 노예생활을 버틴 벤허는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을 구출시키기 위해 자신의 마을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어머니와 동생은 이미 많은 시간동안 감옥생활을 한 이유인지 피부병이 생기게 되고 벤허에게 자신들이

죽었다고 말해달라고 합니다.

벤허는 어머니와 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에 메살라의 복수

뿐만 아니라 로마에 대한 분노까지 생기게 됩니다.


벤허와 메살라는 전차경주에서 맞붙게 되고

결국 벤허가 승리하게 됩니다.


과연 어머니와 동생은 살아날 수 있을까요?

벤허는 결국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아쉬운 것은 기존의 벤허와 비교해서 긴장감이 떨어지고 

이야기의 구성이 흐릿합니다.

그래서 전문가 평점이 낫게 나오네요.


관심이 있으신 분은 두 편의 벤허를 보고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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