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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암 철길마을


지난 5월 연휴에 군산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군산에 가 본적이 없었고 최근 군산 경암 철길마을이 관심을 많이 받아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군산은 호남평야가 접해있는 곳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던 매우 큰 도시였습니다.

현재는 인구가 27만명 정도라고 하네요.

일제시대 당시 미곡수출항으로 번성하였으나, 1960년대 이후 산업화시기 발전에 뒤쳐지게 되어

1차산업과 식품공업 위주의 미미한 산업구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군산 곳곳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의 도시로 탈바꿈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다녀온 군산 경암 철길마을을 소개하겠습니다.


- 여행일자 : 2016.5.6(금)




군산역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깔끔하고 아담하네요. 

군산역에서 내리자마자 택시를 타고 바로 철길마을로 갔습니다.





 

 

 


이 곳이 바로 군산 관광지의 핵심지 중 하나인 철길마을입니다.

역시 관광 명소답게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쉽지가 않네요.



예전에는 기차가 다녔을 철길 위에도 한 번 서 보고





옛 추억에 잠겨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돌아다니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남자가 사랑할 때' 라는 영화를 찍은 장소이기도 하네요.


철길마을을 구경하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오래된 철길을 이렇게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서 사람들이 찾게 만들었다는 것이 훌륭합니다.

군산 경암 철길마을에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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