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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양평쉬자파크 알아보기

*서툰사람* 2017. 10. 3. 00:00


가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쉰다고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보면 오히려 지쳐서 더 피곤해질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시간에 쫓기지 않고 경제적 부담이 없는 곳에서 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양평쉬자파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앙평쉬자파크


주소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양평쉬자파크는 2015년 5월에 개원하였습니다.

이곳은 기존의 숲을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여러 해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공원이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산림교육센터, 초가원, 솔쉼터, 트리마켓, 야외공연장, 야생화정원, 관찰데크, 방문객센터, 암벽등반장, 주차장, 관리사무소가 있습니다.



솔쉼터에 앉아 푹 쉬어도 되고 야생화정원을 거닐며 가을꽃을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솔쉽터는 원래 있던 솔숲에 산책로를 내고 벤치와 해먹 등 최소한의 시설만 더했습니다.



 

 

 

모험의 숲 옆으로는 트리마켓 부스가 이어지고 그 건너편에는 잔디광장이 펼쳐집니다.



관찰데크로드는 쉬자파크의 척추라고 보면 되는데요.

공원위쪽과 입구를 연결하는 중심축입니다.

데크로드 옆으로는 들꽃, 산나물, 풀 등이 있어 자연관찰하기에 좋습니다.



데크로드의 또다른 재미는 독특한 의자에 한번씩 엉덩이를 걸쳐보는 것입니다.

여러 동물들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쉬자파크의 재미는 심심한 재미입니다. 별다른 것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심심하게 느리게 누리는 맛입니다.

아이들은 그곳에서도 뛰어놀고 자연물을 주워서 관찰하고 자기들만의 재미를 찾습니다.

그 때 어른들은 쉬엄쉬엄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을 쉬면 됩니다.



 

 

 

위에서 알아본 양평쉬자파크 잘 보셨나요?

잘 확인하시고 푹 쉴 수 있는 계획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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