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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을 가면 마치 시간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조선시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여러 환경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한국민속촌 여행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한국민속촌 캐릭터 찾아보기

 

2012년부터 봄에 한시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웰컴투 조선이 인기를 끌자 2014년부터 조선시대 캐릭터를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로는 사또와 포졸, 무사와 거지, 악사와 화공, 부잣집 대감과 기생, 구미호, 황진이, 장옥정, 관상쟁이, 장금이 등 조선시대 사람과 드라마 속 인물들을 한국민속촌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분장하고 옛날 옷을 갖춰 입은 캐릭터가 말을 걸자 처음에는 당황하던 관람객들도 차츰 조선시대 사람이 된 듯 상황을 즐기게 됩니다.

 

2. 드라마 촬영장소 찾아보기

 

한국민속촌을 둘러보다 보면 익숙한 풍경이 자주 보이게 되는데 바로 드라마 촬영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장금,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등 수많은 작품이 한국민속촌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사극드라마축제가 열리면 한국민속촌을 배경으로 한 작품 관련 전시, 사극 특수 분장 체험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여러 드라마 촬영지에서 조선시대 각 지방의 실물 가옥을 이전 및 복원하여 아이들과 현장체험학습을 오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3. 놀이마을 즐기기

 

한국민속촌에도 놀이마을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가옥이 모여 있는 공간이 민속마을, 놀이동산처럼 꾸민 곳이 놀이마을입니다.

민속마을 공방거리를 지나 오른쪽 평석교를 건너면 놀이마을이 나옵니다. 이곳에는 바이킹에 회전목마, 범퍼카, 순환열차, 귀신전까지 놀이동산 주요 어트랙션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줄을 설 필요없이 바로 탈 수 있어 아이들과 즐기기에 딱

좋은 공간입니다.

 

 

 

 

 


위에서 알아본 한국민속촌 여행코스 잘 보셨나요?

잘 확인하시고 아이들과 한국민속촌으로 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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