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가을에는 먹을 것이 풍성해 많은 분들이 별미여행을 떠나기도 하는데요.

서해쪽으로도 가을별미여행을 떠납니다.

오늘은 서해안 가을별미인 전어, 대하, 꽃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전어에는 돈이 붙어있는데요. 직역하면 돈 물고기 돈이 아깝지 않다고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산란기를 끝낸 전어는 9~11월까지 살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맛이 좋아 가을전어가 유명한 이유입니다.

전어축제는 9월부터 10월 초중순까지로 기름진 전어를 맛볼수가 있습니다.

기름진 전어는 회로도 좋지만 구이로 맛볼 때 고소함이 좋습니다.

 

2. 너무 맛있는 대하구이

 

 

기나긴 수염 덕분에 바다의 노인으로 불리는 대하

대하는 옛날부터 서해안 별미로 불리었는데요.

대하는 봄이면 서해에서 산란을 하고 다 자라면 남서풍을 따라 더 깊은 바다로 나갑니다.

이 때 살이 올라 맛이 가장 좋습니다.

서해에서는 대하 축제도 열리는데요.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 9.22 ~ 10.08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축제 : 9.23 ~ 10.15

 

한번 가보셔서 대하구이 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3. 찜으로도 먹고 탕으로도 즐기는 꽃게

 

 

봄과 가을의 서해안 꽃게 맛은 일품으로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파닥거리는 꽃게를 찌기만 해도 맛이 훌륭한데요.

전어와 대하와 함께 가을 서해안을 풍요롭게 하는 꽃게

한번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위에서 알아본 서해로 떠나는 가을별미여행

잘 보셨나요?

잘 확인하시고 가을별미여행 떠나보세요.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