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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읽어보신 소설 태백산맥은 벌교를 배경으로 내용이 나옵니다.
이러한 보성 벌교여행을 어떻게 하면 될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성 벌교 여행코스 어떠한 곳이 있을까요?
1. 태백산맥 문학관
주소 :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흥암로 89-19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을 보고 벌교를 찾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주기 위해 지난 2008년 개관을 했습니다.
전시실은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육필원고와 증여 작품 등 총 159건 719점의 자료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2. 현부자네 집
주소 :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흥암로 89-28
대문 위로 솟아있는 2층 누각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현부자네 집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로 곳곳에 일본색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소설 태백산맥 시작 부분에 나오는 이 집은 실제로는 박씨 문중 소유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옥을 기본으로 했으나 마루는 조선식, 천장, 누각, 단청 장식 등은 일본식입니다.
개방시간 외에는 대문을 닫아 관람을 할 수 없으니 시간에 맞추어 찾아가야 합니다.
3. 벌교 홍교
주소 :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154-1
약 27m 길이의 흥예를 연결한 조선시대 화강석 다리로 현존하는 흥예교 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 꼽힙니다.
흥예교는 아치교, 부드러운 반원의 무지개 다리를 뜻합니다
벌교라는 지명이 이곳에 있던 뗏목다리에서 유래했습니다.
4. 보성여관
주소 :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19
보성여관은 소설 태백산맥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입니다.
소설 속 반란군 토벌대장 임만수와 대원들이 머물던 공간으로 실제 모델인 보성여관은 1935년 만들어졌습니다.
한옥과 일식이 섞인 일본풍 가옥은 근대건축사적 가치 뿐 아니라 벌교의 근현대사를 알려주는 중요한 건물입니다.
위에서 알아본 보성 벌교 여행코스 잘 보셨나요?
잘 확인하시고 보성 벌교여행계획 잘 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