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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알아보기

*서툰사람* 2017. 10. 13. 00:00

 

우리들이 살면서 사용하는 단어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헷갈리는 것들이 간혹 있습니다.

오늘은 자기도 모르게 틀려왔던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웬지 X  왠지 0

의문사인 왜 와 ~인지가 붙은 말이므로 왠지가 맞습니다.

 

2. 단언건대 X  단언컨대 0

단언하건대의 준말로 단언컨대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3. 여지껏 X  여태껏 0

여태를 강조해 주는 말로 여태껏이 맞는 표현입니다.

 

4. 틈틈히 X  틈틈이 0

틈틈이란 겨를이 있을 때마다 라는 뜻입니다.

 

 

 

로서 는 지위 또는 신분,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로 어떠한 동작, 행동이 시작되는 곳을 나타내는 격 조사입니다.

로써 는 어떤 일의 방법이나 수단, 도구를 타나내는 격 조사입니다.

 

6. 바치다/받치다/받히다/밭치다

바치다 : 주다, 쏟다, 내다

받치다 : 무엇을 펴들다

받히다 : 세게 밀어 부딪히다

밭치다 : 국물만 받아내다

 

 

7 바라다 와 바래다

바라다 : 희망이나 소망을 기원하다

바래다 : 색이 날아가거나 옅어진다.

 

8. 틀리다 와 다르다

틀리다 : 어떠한 사실 등이 어긋날 때 사용

다르다 : 비교 대상이 서로 같지 않을 때 사용

 

 

 

 

 


9. 쉽상 X 십상 0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 예외가 없는 것을 말함

 

10. 걸맞는 X  걸맞은 0

걸맞다 는 형용사 때문에 명령형이나 진행형으로 쓸 수 없다.

 

11. 늘상 X  늘 0

늘상 은 어떤 의미도 가지고 있지 않은 틀린 단어이다

 

12. 봬요 X  뵈요 0

뵈다 는 뵈어 또는 봬 가 되므로 뒤에 보조사인 요가

와야만 뵈어요 또는 봬요 의 형태로 쓸 수 있다.

 

 

 

많은 분들이 틀리는 맞춤법으로 오랜만에 가 맞습니다.

12. 깨끗히 X  깨끗이 0

깨끗이가 맞습니다.

 

13. 세째 X  셋째 0

예전에는 구분하여 썼지만 최근 셋째 쪽으로 굳어짐

 

14. 데요 와 대요

데요 는 지난 일이나 경험을 말할 때

대요 는 남이 말한 내용을 전달할 때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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