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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무주 여행코스 추천

*서툰사람* 2017. 10. 20. 00:00


무주에는 산들이 많아 가을에는 단풍이 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가을에 무주를 찾아가면 어떠한 여행지를

가보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은 가을에 가볼만한 무주 여행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무주 지전마을 돌담길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 48-1



무주 지전마을은 20여 가구가 남대천을 향해 은행잎 모양으로 퍼져 있는 조그만 산골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조선시대인 17세기 후반에 형성된 마을로 담장의 80%가 돌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이가 700m에 이르는 돌담길은 2006년 대한민국 등록문화재로 지정받았습니다.


2. 적상산사고지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960



적상산사고지는 국보 151호인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 족보인 선원록이 300여년 동안 보관되었던 곳입니다.

사고지는 전시관을 갖추어 전문해설사를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고 있습니다.

성곽 위에서 바라본 장군바위의 풍경이 멋지니 꼭 들러보아야 합니다.



 

 

 

3. 안국사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성산에 위치한 안국사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승병들의 거처로 쓰였으며 조선왕조실론과 선원록을 지킨 호국사찰입니다.

이곳에서는 극락전, 범종, 호국사비 등을 볼 수 있으며, 길이가 10m가 넘는 괘불인 영산회괘불탱이 유명하나 관리상의 문제로 그림을 사진으로 축소해 놓은 액자만 볼 수 있습니다.


 4. 무주 머루와인 동굴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무주 적상산 중턱 450m 지점에 자리한 와인동굴은 무주 양수발전소 건설 때 작업 터널로 사용하던 곳으로 공사가 끝난 뒤 한동한 폐쇄되어 있다가 지금은 머루와인보관소로 사용하는 곳입니다.

입구에서 약 300m 정도 들어가면 와인카페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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