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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야기

기름값 아끼는 방법

*서툰사람* 2016. 10. 5. 06:00


가계에서 차지하는 기름값 비중이 대부분 클 것입니다.

기름값이 예년에 비해 떨어지긴 했지만, 올 하반기에

기름값이 다시 오른다는 소식도 있어 자가용을 운전하시는

분들의 부담감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조금이라도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서는

적정속도를 지키는 '연비운전'이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연비운전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하는 사소한 습관들이 연비운전을

방해합니다.

그럼 어떠한 습관이 좋지 않을까요?


1. 가속페달을 자주 밟는 운전


차가 달리는 속도가 빠른만큼 연료가 많이 소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속페달을 자주 밟으며 운전하는

분들이 많은데, 최대한 가속을 내지 않고 일정한

속도로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연비운전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빈번한 브레이크 사용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 습관은 연료 낭비의 지름길입니다.


3. 급가속, 급제동, 급출발


밥도 급하게 먹으면 체합니다. 운전도 마찬가지입니다.

급하게 출발하거나, 급하게 속도를 내고, 급하게 멈추는 것은 기름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소모되며, 실제로도

연료의 30% 이상이 급가속, 급제동 등으로 인해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젠 운전에 있어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고

연비운전을 위한 좋은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전략을 실천하면 기름값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1. 경제속도 유지는 필수


경제속도의 사전적인 의미는 '자동차가 연료를 가장 적게

사용하면서도 가장 많은 거리를 갈 수 있는 속도'를

말합니다. 즉, 적은 연료로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일반적인 연료효율은 시속 60~80km일때 가장

좋습니다.

경제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끄기','고급

엔진 오일 사용'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잦은 가속이나 급정거와 같은 습관을 버리기만 해도 

경제속도를 얼마든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일 것


연비운전에 있어서는 첫 시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첫 시동을 걸 때는 공회전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은데, 여기서 공회전이란 시동을 걸고 정차 상태에서 

시동을 유지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운행 중 20초 이상 대기할 땐 시동을 꺼서 공회전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공회전을 하는 동안에도 연료는

낭비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트렁크 안에 물건을 싣거나 내릴 때도 시동을 끈 상태

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트렁크 정리


많은 분들이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트렁크를 비워라'고

말합니다. 이 역시 당연한 말이지만, 차의 무게가 무거워지는 만큼 많은 연료가 소모됩니다. 아무래도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이 트렁크 정리가 아닐까 하는데

차 무게를 10kg정도 줄이면 50km를 주행시 약 80cc 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타이어 공기압 체크


타이어 공기압은 연비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


흔히 '탄력주행'이라고 해서 타이어의 탄력을 이용하여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 탄력주행은 타이어의 공기압 정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점검이 더 효과적인 연비운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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