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탄하지 않았던 조선의 역사의 상징. 경복궁
경복궁은 1394 고려의 남경 이궁터에 창건한 조선의 정궁으로, 임진왜란 때 모든 전각이 소실된 것을 흥선대원군이 중건하였으나 다시 일제에 의해 훼손되어 현재의 모양새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각의 대부분이 훼손되었던 것을 장기적인 복원 계획에 의해 복원하거나 수리하였으며 계속해서 복원이 진행중입니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경복궁을 다녀왔는데요. 경복궁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하려고 합니다. 경복궁의 주산은 백악(북악)산, 안산은 목멱산(남산), 좌청룡으로 타락산, 우백호로는 인왕산을 삼았습니다. 경복궁 앞에는 육조거리가 조성되었는데 왼쪽으로는 의정부, 이조, 호조, 한성부 등이 있었고 오른쪽으로는 예조, 병조, 형조, 공조, 사헌부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광화문 앞 대로가 당시에는 황토현이란 언덕으..
국내여행 이야기
2016. 8. 18.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