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행 알아보기
나주는 600여년 전 전라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서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사대문과 객사 등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주를 '작은 서울' 이라 불렸습니다. 나주는 지금까지도 한국의 옛모습이 생생히 보존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나주 여행의 장점은 옛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서로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 일대가 '읍성' 내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1. 금성관 첫번째 나주의 명소는 바로 금성관입니다. 이곳은 옛 조선시대 외국 사신이나 정부 고관이 방문했을 때 연회를 열었던 객사로 금성관 일대는 각종 연회를 열기 위한 터가 넓게 지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금성관은 한국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그 크기와 한적한 풍경을 볼 수 있어 나..
국내여행 이야기
2017. 3. 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