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2
3장 행복하게 맞는 아침에서 저자는 평생 하고픈 일을 찾아가는 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노동은 형벌이라는 관념은 원초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선악과를 먹은 후 아담과 이브는 노동이 없던 낙원에서 현실세계로 쫓겨났다. 신은 그들을 내쫓으며 이렇게 말했다.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양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 더 이상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가로이 동산을 거니는 사람도 없었고, 배고플 때 과일을 따먹는 사람도 없었다. 아담과 이브 그리고 그 자손들은 평생의 고된 노동을 형벌로 받았다. 일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유토피아를 제안하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누구나 생존하기 위해 즉,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일을 한다. 인도 뭄바이의 거상부터 맨해튼의 청소..
책과 영화이야기
2016. 7. 2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