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30분에서 1시간 1시간 30분으로 출퇴근시간이 늘어났다
우리 집에서 마눌집 직장은 편도 30분.... 버스를 타도 30분 차로 가도 30분 내 직장도 30분 그러나 버스로 가면 1시간 30분 마눌님 직장은 직행 버스가 있고 내 직장은 시내버스만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껏 마눌님은 버스로 나는 자가용으로 출퇴근 중이었다... 그런데!!!! 어제 마눌님이 오셔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하셨다... 버스를 타니 멀리가 나서 토했다고 버스 못타겠다고... 차를 드릴까 물었더니 운전할때 안전 벨트를 매면 배가 눌려서 토나온다고... 이제 10주.. 배도 안나와서 입던 옷 계속 입고... 심지어 몸무게가 주셨다면서 배가 왜 눌리는지 알수 없으나... 결국 아침에 마눌님 모셔다 드리고 출근하기로 했다... 참고로 우리집에서 마눌님 회사와 내회사는 정반대 방향.. 결국..
고난의 행군
2016. 10. 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