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게이드 튜닝2(도어가드 부착하기)
드디어 도착한 도어가드... 저 출근한 사이에 시크한 우체국 아저씨가 배전함도 아니고 경비실도 아니고 그냥 현관문앞에 세워두고 가셨죠... 생각보다 가벼워서 들면서 깜놀... 뜯으면서 포장이 너무 튼튼해서 두번 깜놀 했답니다. 뽁뽁이를 얼마나 둘러 놨던지... 미국애들과 달리 브라질 애들은 엄청 꼼꼼한가 봅니다. 뽁뽁이를 뜯고 박스를 열자 나오는 도어가드의 자태... 키큰 서툰이가 퇴근하자 마나 주차장에서 접선을 했는데... 키큰 서툰이가 차가 더럽다며 물걸레로 붙일 곳을 닦아야 겠다고 해서 다시 올라와서 밥도 먹고 옷도 갈아있고 다시 출동 일단 물걸레질 하고 마른 걸레질도 하고... 당연히 다 키큰 서툰이가 했죠.... 저는? 감독... 도어가드는 레니게이드의 곡선에 맞게 잘 휘어져 있고요 안쪽에 모파..
생활정보
2016. 12. 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