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찾아 떠나는 여행
봄이 되면 고로쇠 맛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있습니다.그럼 어디로 가면 고로쇠의 맛을 볼 수 있는 것일까요?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고로쇠는 단풍나무과의 고로쇠나무에 작은 구멍을 내고채취한 수액입니다.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로도 불리웁니다. 해발 700m~1000m의 고지대에 자생하는수령 30~100년생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은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 물보다 40배나 많아 골다공증,신경통,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봄철에 지리산 깊은 골에서는 고로쇠나무가 밤낮으로달달한 수액을 토해냅니다.산골 주민들은 경칩을 전후 한 요즘 고로쇠 수액 채취로바쁩니다.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 직전마을도 고로쇠 산지로유명합니다.주민들은 달짝지근하고도 말금한 고로쇠 수액이 봄맞이에최고라고..
국내여행 이야기
2017. 3. 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