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와 '금세', '요새'와 '요세' 무엇이 맞을까?
우리가 글을 쓰거나 말을 하다 보면 맞춤법 때문에 혼동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금새'와 '금세', '요새'와 '요세' 단어의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틀립니다. 그럼 어떤 단어가 옳은 낱말일까요? 우선 '금새'와 '금세' 중 맞는 낱말은 '금세' 입니다. '금세'는 부사 표현으로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지금 바로' 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문장으로 예를 들면 '점심밥을 금세 다 먹어버렸다.'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아 금세 냄새가 퍼졌다.' 이런 식으로 단어가 쓰이게 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현재 쓰이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으면 좋겠네요. 비슷한 단어로 헷갈리는 것이 '요새'와 '요세'가 있습니다. 어느 것이 맞을까요? 바로 '요새'가 맞습니다. '요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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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