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먹방여행2] 가시 없는 세꼬시와 물회 - 속초 횟집
속초 여행 둘째날 현지인 제부덕분에 청초호수에서 요트도 저렴하게 탔는데... 전날 서핑과 음주로 무리한 키다리 서툰이가 광란의 분수쇼를 펼쳐서... 부랴 부랴 항구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답니다..ㅠ..ㅜ 저흰 급하게 전날 저녁에 전화한지라 아침 9시30분 첫배를 탔는데요... 선장님 말씀이 여름에는 4시 이후에 타야 요트는 제맛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이틀전에만 전화했어도 그 시간에 배한척 빼놨을 텐데 왤케 급하게 전화했냐고 제부에게 막막 구박하셨답니다.... 아침에 타니 햇볕이 강해서 사실 조금 힘들었거든요... 4시 이후에 타면 해도 조금 약해지고 바람도 시원해서 훨씬 좋다고 하니... 속초서 요트 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참 제주도 요트에 비해 속초 요트는 작아서 6-8인정도 타는데요~ 그래서 흔들림이..
국내여행 이야기
2016. 8. 9.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