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봄여행(2)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 제주 봄여행에 좋은 장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벨롱장 제주말로 '불빛이 멀리서 반짝이는 모양'이란 뜻의 벨롱장 이 제주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은 플리마켓이 있습니다. 제주의 작은 바닷가 마을 세화해변가를 따라 열리는 벨롱장은 지역 주민과 여행자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로 제주에 내려온 문화이주민들이 서로 만나고 나누기 위해 만든 장터가 이제는 제주의 대표 장터가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토요일에 열리지만 상황에 따라 열리지 않는 경우도 있어 사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올해는 3월 4일에 첫 장터가 열린다고 합니다. 2. 온평리 포구 작고 아담한 온평리 포구. 아름다운 해안선, 반농반어로 생활하는 마을의 평온함을 품고 있는 포구에 들어서 걷다보면 여행인지 일상인지 가늠할 수..
국내여행 이야기
2017. 2. 2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