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올레길 알아보기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산은 동구의 팔공산입니다. 이곳에는 산 이름을 가진 걷기 좋은 길인 팔공산 대구올레길이 있습니다. 오늘은 팔공산 올레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문을 연 길은 2009년 6월에 만들어진 1코스 북지장사 가는길 입니다. 이후 계속 코스가 만들어져 총 9개 코스가 팔공산에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은 처음 마을의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길입니다. 이 일대는 927년 신숭겸 장군이 왕건과 함께 후백제의 견훤과 목숨을 걸고 공산전튜를 벌인 곳입니다. 언덕을 지나면 자그마한 오솔길이 나오고 곧 시골마을을 연상케 하는 용진마을이 나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 닿습니다. 4코스 평광동 왕건길은 사과향 가득한 가을을 만날 수 있는 길입니다..
국내여행 이야기
2017. 10. 7. 09:00